이스타항공 ZE945 서울 인천-후쿠오카 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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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평범한 이스타항공의 인천-후쿠오카간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충청도권에 사는 저는 후쿠오카라는 곳은 참 애매한 곳임이 틀림없습니다.

집 근처 오송역에서 KTX으로 부산에 가서 쾌속선을 타서 하카타항에 가는 시간이나, 공항버스나 KTX을 타고 인천공항에 가서 출국절차를 다 밟고 비행기를 타서 후쿠오카공항 가서 짐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왠만해서 비슷합니다. 그렇다보니 가격이 이제 주 포인트가 되는데요, 이스타항공에서 왕복 98,000원에 인천-후쿠오카 왕복운임을 내놓아서 배와 KTX을 타는 것보다 (150,000원) 무려 5만원 저렴하고, 공항버스 감안하면 비용이 약간 더 저렴했습니다.

그렇게 아침 7시에 졸린 눈을 비비고 짐을 부치고 에어사이드에 가서 탑승동으로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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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동에서 저는 허브 라운지에 와서 잠시 허기짐을 달래고자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음식의 질은 엄청 좋지는 않아도 그래도 마티나보다 앉을만한 공간이 더 많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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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45분, 출발 15분 전에 보딩이 시작되었고 저는 가장 마지막으로 탑승했습니다. 일찍 타서 좋을게 하나도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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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9시 정각에 게이트에서 푸쉬백을 했고 세이프티 데모와 함께 신속하게 활주로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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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루트는 인천에서 화성, 천안, 청주, 대구, 김해를 지나서, 대마도를 지나 이키섬에서 동쪽으로 가서 후쿠오카 공항의 활주로와 정렬해서 바로 착륙하는 루트였고 비행시간은 60분이였습니다. 제주도보다 짧은 비행이다보니 짧은 비행시간 내에 서비스해야되는 승무원분들이 분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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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의 좌석은 흔한 슬림라인 시트였고, 레그룸을 위해서 헤드레스트에 매거진 홀더가 있는 형태였습니다. 좌석은 딱딱했지만 60분 비행에는 충분했고, 무엇보다 서피스 프로 유저인 저에게는 서피스를 걸어둘 공간이 있기에 IFE가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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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하고서 어느정도 비행기의 고도가 높아지니 바로 안전벨트 사인이 꺼졌고 승무원 분들이 바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한번에 세관신고서와 입국신고서, 그리고 물을 나눠주셨고 저는 사전 주문한 소고기 타다끼 샐러드가 같이 나왔습니다.

(보시다싶이 6명의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 쓰느라 혼났습니다 ㅡ_ㅡ;;)

샐러드는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무료라서 먹었지 그렇다고 13,000원 내고 먹을만 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유부초밥이나 새우 치아바타샐러드를 시켰는데 그것 또한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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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겁지겁 샐러드를 먹고 열심히 저는 입국 신고서와 세관 신고서 6장을 쓰느라 정신이 없는 와중에 벌써 후쿠오카가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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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후 택싱하면서도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 쓰다가 안전벨트 사인이 꺼졌을떄야 짐을 정리하고 내렸습니다.

 

이스타항공 총평

+제주노선보다 저렴한 가격에 후쿠오카를 갈 수 있으니 가격 면에서는 메리트가 충분합니다

=슬림라인 시트는 그럭저럭입니다.

=승무원 분들도 친절하기는 하셨는데… 워낙 짧은 비행이라 어떻게 평가할 방법은 없네요

=핫밀 가격인 13,000원에 샐러드를 판다는건 조금 그런데… 무료로 먹었으니 뭐라 할 수가 없네요

 

전반적으로 비행이 너무 짧아서 이렇다 할 판단을 내릴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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