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항공 퍼스트 BA296 시카고 오헤어-런던 히드로 (+BA147 런던-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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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AA3662편에서 내려서 저는 셔틀트레인을 타고 외항사랑 (일본항공, 에어베를린, ANA, 루프트한자 제외) 국제선 출발이 모여있는 터미널 5로 모여있습니다.

터미널 5에 와서 저는 아메리칸항공에서 발행한 보딩패스를 영국항공의 보딩패스로 바꿨고, 제가 원하던 창문 좌석을 받은 후에 보안검색으로 갔습니다.

일반 줄은 대기시간이 30분 이상은 되보일 정도로 줄이 길었고 비즈니스클래스와 퍼스트클래스 줄도 15분정도 기다려야 보안검색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영국항공을 타다보니 프리첵은 안되고 일반 전신스캐너를 지나고 나서야 에어사이드에 입장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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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5는 완공된지 5년이 채 안됬기 때문에 비교적 현대적이지만, ‘미국 공항’의 이미지를 탈피할수 없었고, 전체적으로 사람이 많아 소란스럽고 어지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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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비행기를 타게 될 M13게이트 바로 옆에 위치한 영국항공 Terraces 퍼스트 라운지로 갔습니다.

안에 들어가니 조금 무뚝뚝한 직원분이 무표정한 상태로 보딩패스를 스캔하고 제가 땀이 많이 난 바람에 샤워가 필요했기에 샤워가 있냐고 물어보니,

“없어”라고 하시면서 단칼에 자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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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는 숨이 막히도록 좁았습니다. 자리는 약 20좌석정도 되는데 아무리 퍼스트클래스 라운지라 해도 자리가 너무 부족해 보였습니다.

BA294편의 경우에는 747의 노즈에 퍼스트클래스에 16좌석이 있고, 대서양 횡단 노선의 특성상 원월드 에메랄드인 비즈니스맨들이 많기에 라운지에는 20명보다 더 받아야하지만, 그 인원에는 턱없이 부족해보이는듯 합니다.

제가 입장했을떄는 자리 하나 빼고는 꽉 차있었습니다. 사람이 많다보니 후끈후끈했고 땀냄새도 많이 나다보니 그냥 라운지에서 나오고, 비즈니스클래스 라운지에 가서 샤워를 한뒤 BA294의 승객들이 보딩하기만을 기다린 뒤에 다시 라운지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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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에 다시 돌아오고서 저는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접시를 들었습니다.

샌드위치 몇가지, 퀴노아 샐러드와 수프가 준비되있었고 조금씩 담아와 허기진걸 달래봤습니다.

밖에 에어사이드의 혼잡함에서 벗어난게 감사하기는 하지만 퍼스트클래스 라운지 치고는 음식의 종류가 조금 적지 않나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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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라운지에서 바로 앞에 비행기가 많이 보였고 열심히 사진을 찍어보면서 시간을 보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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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이스탄불에서 온 터키항공의 샌프란시스코 특별도장 B77W (TC-JJU)가 이스탄불에서 막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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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라운지에 앉아있다보니 제가 탈 영국항공의 B777-300ER인 G-STBH가 런던에서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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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주기한기 75분후에 보딩이 시작했고, 이 라운지의 특징인 라운지에서 바로 비행기로 보딩이 가능했습니다

라운지에 있던 22명정도의 사람들중 8명은 에메랄드처럼 보였고 나머지는 퍼스트클래스 승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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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메인 게이트에서 이미 비즈니스와 이코노미 승객들을 먼저 보내고, L2도어로만 보딩을 하다보니 젯브리지는 상당히 혼잡했습니다.

비행기 도어에서 제 보딩패스를 내밀어보니 승무원분이 잠시 기다려 달라고 말씀하셨고, 퍼스트클래스에서 저를 제 좌석으로 안내하실 승무원이 오셨습니다.

제게 “Mr. ___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등등 일상적인 잡담을 하면서 제 좌석인 1A로 안내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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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 B777-300ER에는 퍼스트 클래스에서는 14좌석이 있었고, 케세이퍼시픽, 등등의 항공사에서 볼수 있는 리버스헤링본 비즈니스클래스보다 조금더 넓은 리버스헤링본 좌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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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outube.com Beyond 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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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리인 1A에 왔습니다. 전체적인 퍼스트클래스의 디자인감각은 너무 좋으나, 타 항공사들 보다 2배 정도로 많은 좌석이 있기에, 다른곳과 비교하면 답답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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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아 있으니 저를 담당하게 될 승무원인 Sally 승무원님이 오셔서 자신을 소개하시고 비행시간을 알려주신후에 메뉴와 웰컴드링크를 갖다 주신다고 했습니다.

법적으로는 도어가 닫혀야 제가 합법적으로 술을 마실수 있기에 (미국 음주연령 만21, 영국 만 18) 물만 마시다가 도어가 닫히자 마자 로랑 페리에 그랑 씨에클 한잔을 갖다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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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샴페인을 다 마셨을때쯤 세이프티 비디오가 나오고 푸쉬백이 시작되었습니다.

짧은 택싱을 끝내도 13R활주로로 이륙을 하는데, 기장님이 처음부터 쓰로틀을 너무 앞으로 밀으셨는지 굉장히 빨리 이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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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후에는 좌석을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가장 돋보이는 특징중 하나가 바로 창문인데요, 일반 비행기 창문 뒤에 통유리를 설치해놓고 전용기 느낌을 살리고 전동블라인드와 무드라이팅도 되어있어서 정말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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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자체는 이 컨트롤러 유닛으로 컨트롤할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저 동그란 손잡이를 돌리면 좌석이 자동적으로 움직이기 떄문에 상당히 간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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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는 IFE 컨트롤러가 있었고, 흔히 대한항공 B777-300ER에서 보던 컨트롤러와 흡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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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는 구글지도를 베이스로 한 위성 에어쇼가 있어서 상당히 볼만했고, 앞에 있는 오토만은 다른 사람이 앉을수 있을 만큼 넓고 안전벨트까지 갖춰졌습니다.

그치만 리버스헤링본 좌석이다보니 오토만 아래에는 큰 짐이 안들어가는게 단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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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옆으로는 코트행어가 있는데 백팩을 넣을수 있을 정도로 컸기에 유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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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벨트 사인이 꺼지고 승무원분들이 우선 영국 입국서류를 먼저 나눠주셔서 작성을 한뒤 핫타월을 주셨습니다.

핫타월이 아시아나항공 이코노미에서 주던 핫타월같이 얇고 작은게 아쉽기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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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타월을 다시 수거하신후 식전주 주문을 받으시고 다시 로랑 페리에 그랑 씨에클을 부탁드렸습니다.

따뜻한 믹스넛을 그릇에 담아 내오시는동안 히드로공항 터미널 5를 배경으로 한  알랭 드 보통 작가님의 <공항에서 일주일을> 읽으니 묘한 기분이 났네요.

로랑 페리에 그랑 씨에클은 빈티지 샴페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병당 130USD를 호가하는데, 아쉽게도 저는 그렇게 좋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퍼스트 클래스를 탄 기념으로 마시니 기분이 좋기는 합니다.

옆에 믹스넛은 땅콩과 아몬드와 설탕을 입힌 마카데미아가 있었는데, 설탕을 익힌 마카데미아가 바삭바삭하고 맛있어서 더 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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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정도 지나고 난 뒤 승무원분이 테이블을 펴주시고 저녁식사를 위해 세팅을 해주셨습니다.

테이블은 2명이 같이 먹을수 있을 정도로 넓었고, 부드럽게 접히고 수납이 가능했습니다

같이 제가 부탁드린 스파클링 워터도 같이 와서 한잔 마시면서 아뮤제 부쉬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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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정도 지나니 승무원분이 아뮤제 부쉬를 들고 나오셨습니다.

소고기 등심으로 만든 타다끼에 곁들인 발사믹 리덕션, 그리고 간장에 졸인 서양식 배였습니다.

승무원분이 친절하게 음식에 대해 설명해주셨고, 먹어보니 소고기는 부드러웠고 배와 발사믹 리덕션이 타다끼와 잘 어울렸습니다.

그렇지만 문제는 지금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영국항공 승무원들이 파업을 하면서 사임한 승무원과 해고된 승무원들이 많아서 승무원이  많이 부족하다 보니 퍼스트클래스에도 인턴 승무원 분들이 일하고 있었습니다.

인턴승무원 분들은 매우 친절했으나, 문제는 경험이 없다보니 저녁식사 서비스중에 저는 아뮤제 부쉬를 다 먹고 기다리는 중에 1E, F 에 계신 중년부부는 저녁식사를 다 끝낼 정도로 서비스의 밸런스가 너무 안맞았습니다.

저는 피곤해도 시킨 음식을 기다리기로 했지만 뒤에 2A에 앉으신 분은 기다리시다가 졸고 계셨습니다.

그 와중에 사무장님은 갤리, 비즈니스클래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이코노미 캐빈에서도 안보이고 수석 승무원도 없다보니 리더쉽이 없는 갤리에는 인턴 승무원 분들만 어쩔줄 모르고 우왕좌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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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이 지나서야 저를 담당하시는 승무원분이 브레드 바스켓을 가지고 나오셨고 급한대로 빵을 집어서 버터에 발라먹었습니다.

버터는 흔히 먹는 버터보다 조금 더 달았고, 은은한 향이 나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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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아뮤제 부쉬가 나온지 1시간 만에 제 애피타이저가 나왔습니다.

크림 렌틸콩 수프에 크루통, 파마 햄을 곁들인 쉐퍼드 샐러드였고, 드레싱으로는 발사믹 드레싱과 시저 드레싱 두개를 다 가져오셨습니다.

샐러드는 보통 셀러드 맛이였고, 수프는 알맞은 온도에 나와서 정말로 좋았습니다

맛도 꽤 괜찮았지만 아무래도 한시간을 기다렸다보니 부정적인 이미지는 씻어낼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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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15분을 기다려서 두번째 애피타이저인 아시아식 아이올리를 곁들인 새우와 말린 대추야자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새우와 아이올리의 조화가 좋았고 대추야자의 달콤함이 더해지니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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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애피타이저를 먹고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메인 코스가 나왔습니다.

양고기 꼬치에 꾸스꾸스, 말린 대추야자, 와인에 좋인 당근, 그리고 사과 소스를 곁들인 쌜러드였습니다.

아이디어는 참 신선하고 좋았습니다만, 전체적인 플레이팅이 살짝 산만했고, 한 디쉬 안에 여러가지가 너무 많이 들어가있다보니 조금 복잡한 면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그치만 맛있었고, 양도 적당히 있어서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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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금 빠르게 식사를 진행해달라고 부탁드리니 다 먹자마자 바로 치워가셨고, 디저트로 클로티드 크림을 곁들인 서머베리 (라즈베리, 블루베리) 푸딩이였고, 거기에 캐모마일 티를 부탁드렸습니다.

맛있는 푸딩을 먹고서 파자마로 갈아입는 동안에 침대를 만들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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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돌아오니 요청했던 어매니티 킷이 있었고, 승무원분이 아침식사 주문을 지금 주문해 주신다고 하셔서 잉글리쉬 브랙퍼스트를 부탁드리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침대는 조금 좁은면이 있긴 있었지만 매트리스가 워낙에 좋다보니 편안하게 잠을 잘수 있었습니다.

근 36시간만에 잠을 자려고 하니 금방 잠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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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 60분 전에 승무원분이 모닝콜을 해주셔서 부랴부랴 일어나서 화장실에서 잠시 씻고 옷을 갈아입은뒤에 자리에 돌아오니 테이블 세팅이 되어있었습니다.

아직 잠이 부족해서 비몽사몽 밥먹기 전에 라즈베리 스무디부터 마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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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코스로는 딸기 요거트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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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사진에 나오지 않았지만 브레드 바스켓에서 크로와상을 먹었고, 그 후에 잉글리쉬 브렉퍼스트가 나왔습니다.

구운 햄, 구운 양송이 버섯, 해쉬브라운, 소세지, 구운 햄, 구운 토마토, 스크램블 에그가 나왔습니다. 모두 다 맛있게 배불리 먹었고 이제 착륙을 위해 잠시 화장실을 갔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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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을 위해 안전벨트 사인이 켜지고 이제 히드로 공항을 향해 하강을 하고 있었습니다.

히드로 공항의 유명한 홀딩패턴도 제 비행기는 예외가 아니였고, 두바퀴를 돌아서야 히드로 공항에 착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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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정시에 런던 히드로공항에 도착했고 제 비행기가 갈 게이트에 아직도 비행기가 주기중이라 리모트에 배정받아서 택싱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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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트에 파킹하고서 어리버리한 그라운드 스태프들 떄문에 30분정도 기다리게 되서 기장님이 잠시 나오셨는데, 기장님께 칵핏을 볼수 있는지 여쭤보니 흔쾌히 수락하셔서 칵핏에 잠시 들어가봤습니다. 1년밖에 안된 비행기이다보니 칵핏도 말끔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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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을 위해 터미널간 운행하는 버스를 보니 터미널 1로 가는 버스는 없기에 우선 터미널 5의 랜드사이드로 우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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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R에서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터미널간 셔틀은 랜드사이드에 없기에 터미널 5와 1,2,3 사이에는 히드로 익스프레스를 무료탑승할수 있고 1,2,3이랑 4 사이에는 히드로 커넥 열차로 이동할수 있습니다만, 매우 비효율적이고 시간도 많이 잡아먹게 됩니다. (5->4로는 히드로익스프레스타고 커넥으로 환승해야합니다)

제가 갔을 당시에만 해도 터미널 1은 곧 철거될 예정이라 으스스할 정도로 사람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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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아 빨리 샤워만 하고 보딩을 하기 위해 게이트로 왔습니다. 이번 비행에 비즈니스클래스는 만석이다보니 마지막에 IROPS으로 이 비행에 탄 저는 어쩔수 없이 다운그레이드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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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이번에 타는 BA A321은 BMI에서 GYD, TLV, DKR 같은 저수요 중거리 노선을 위해 만들어져서, 비즈니스는 풀플랫 1-2, 2-1 배치에 이코노미는 전좌석 AVOD탑재한 기재였습니다.

하지만 BA가 이코노미 섹션에는 리핏을 한 모양인지 자리가 상당히 좁았지만, 아직도 잠이 부족한 저는 비행기에 타자마자 잤고 눈을 떠보니 요르단 암만에 도착했습니다.

암만에 도착하니 공항 안은 정말로 깔끔하지만, 너도나도 담배를 피우느라 너굴이 굴이 따로 없었습니다. 저는 사전에 비자를 받았기에, 빠르게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하고, 가방이 가장 먼저 나왔기에 빨리 들고 한인민박으로 향했습니다.

 

영국항공 퍼스트 총평

+전체적인 캐빈 디자인과, 좌석에 있는 램프와 통유리 블라인드는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조성

+와인메뉴에 샴페인만 세가지와 타 항공사보다 우월한 와인 셀렉션

+부담없이 언제나 먹을수 있는 à la carte

-전체적인 캐빈크루의 경험이 떨어져서 3시간의 저녁식사와, 파자마와 어매니티킷은 요청을 해야만 줄정도로 프로덕트에 대한 지식이 부족함. 사무장의 부재로 리더쉽이 없음

-타 항공사에서는 6~8좌석을 넣을떄 영국항공은 14좌석을 넣음으로 타 항공사와 비교하여 좁음

-음식은 맛있었으나, ‘퍼스트 클래스의 느낌이’나는 음식이 아님

-형편없는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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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 퍼스트 BA296 시카고 오헤어-런던 히드로 (+BA147 런던-암만)”에 대한 1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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